사람의 눈은 앉아 있을 때와 누워있을 때 평균 3~5도 정도의 안구의 회전현상(Cyclotorsion)이 일어나게 되는데 긴장을 많이 하는 분들은 안구회전 현상이 더 심해져서 16도까지 안구 회전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쉽게 말해 난시가 있는 사람에서 회전이 많이 일어나면 앉아 있을 때와 누웠을 때 안경 도수가 달라지는 현상이 일어나는 걸 말합니다. 이러한 분들에게서 수술 전 검사 데이터를 그대로 적용하면 안구회전에 의해 수술 결과에 많은 오차가 생기게 됩니다.
프라임 레이저 시력교정 수술은 이러한 오차까지도 보정해 주는 기능이 있기에 최적의 난시 교정 효과를 보입니다.

희망찬 안과에서 사용하는 독일 Carl-Zeiss Meditec 회사의 New MEL-80 엑시머 레이저 장비와 각막의 단위면적당 편차측정 부위가 가장 많아서 오차 없이 정확한 Wavefront 편차를 측정할 수 있는 New CRS-Master 장비, 그리고 레이저 빔을 이용하여 더욱 정밀하게 각막지형도를 촬영할 수 있는 Orbscan ll Laser Topography장비를 서로 연계하여야만 프라임 레이저 시력교정 수술이 가능합니다.

첫째, 한층 강화된 웨이브 프론트 기능으로 수차(빛의 이탈로 초점이 정확하게 맺히지 못해 물체의 상이 흐려지거나 일그러지는 현상) 제거의 정확성을 높였습니다. 이로 인해 야간 빛 번짐을 크게 감소시키는 동시에 선명한 시력의 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둘째, 홍채인식 시스템과 안구회전 보정기능을 추가하여 교정시력의 질 향상과 효과적인 난시 교정이 가능합니다.
다시 말해 프라임 레이저의 가장 큰 장점으로서 환자의 자세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안구 회전을 보정해 주기 때문에 수술 전 검사할 때와 수술할 때의 안구위치가 정확하게 일치하므로 환자 개인에게 가장 적합한 맞춤 레이저조사로 난시와 수차를 한층 더 정확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셋째, 특수한 전문 수술이 가능합니다. 즉 각막 표면의 이상으로 불규칙한 난시가 있는 경우에는 일반 레이저 조사수술로는 교정이 불가능 하지만 프라임 레이저로는 수술이 가능합니다.
특히 라식 시술자의 수술경험 부족이나 환자의 부주의로 생긴 수술 후 합병증의 해결을 위한 재수술에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